청룡영화 하면 김혜수
김혜수 하면 드레스
30년 동안 청룡과 함께한 그녀가 입은 드레스는 어떤 드레스를 입어봤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993년 제14회
1993년 김혜수는 스물셋이었다.
이덕화의 파트너로 청룡영화상 첫 진행을 맡았다.
2011년 크림 베이지 컬러의 우아한 실루엣을 강조한 숄더 드레스 (반전뒤태)
2013년 파격적인 시스루 상의에 금빛 스커트
놀라게 해 죄송하다는 위트 있는 발언도 하심 ^^
2014년 35회
노출 없는 검은색 벨벳 소재의 롱드레스
2015년
개인적으로 제일 잘 어울리는 드레스라고 생각함
고혹적이다.
2016년에 입은 팬츠 슈트는 여성 의상은 당연히 드레스라는 편견을 깸
멋.있.다.
2018년 39회
그동안 과감한 드레스 패션을 선보인 것과는 달리 올 화이트 실크 롱드레스
우아하면서 청순
2019년 40회
은은한 핑크 컬러의 오픈숄더 롱 드레스 큼지막한 리본이 포인트
2020년 41회
과감한 쇄골 라인 화이트 쉬폰 드레스
2021년
풀뱅 스타일의 숏컷 헤어와 빛나는 금빛 목걸이 포인트
드레스+ 액세서리 풀착장이 11억이라는..
2022년
긴 생머리에 에메랄드 컬러의 롱 드레스
2023년
가슴 라인이 강조된 황금색 롱 드레스
우아하면서 섹시
30년간 자리를 지키며 파격적인 패션, 매끄러운 진행으로 '청룡영화제의 상징'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30년을 마무리하며 김혜수는 "우리 영화가 얼마나 소중한지, 진정한 영화인의 연대가 무엇인지를 알게 됐다"라고 청룡을 떠나는 소감을 남겼다.
우린 갓혜수님이 청룡영화제에 없어서는 안 될 인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내년에는 매끄러운 진행을 파격적인 패션을 볼 수 없는 게 너무 아쉽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