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꽃들이 많고 멋진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어서 사진 찍기 좋은 예쁘고 아름다운 정원 시라오 플라워가든입니다. 세부시티에서도 시간이 꽤 걸립니다. 가는 길은 거의 강원도 가는 옛날길 느낌이 납니다. 세부에서 유명한 포토존 세부 시라오가든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시라오 플라워 가든
CV48+MPV, Cebu City, 6000 Cebu, 필리핀
영업시간 오전 8시 ~ 오후 5시 30분
+63 928 656 6128
입장료 70페소
근처에 짝퉁 시라오가든도 있으니 꼭 주의!!!!
산 위에 위치해있어서 풍경이 환상적입니다.
하늘 아래 맞닿아 천국같은 기분이 든다고 해야 할까요?
손바닥 조형물 떄문에 세부의 호미곶이라고 불리우는..
손바닥 위에서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은근 계단이 가팔라 아이들 무서워합니다.
꼭 손 잘 잡아주세요.
사진으로 봐도 날씨가 정말 좋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비 오면 비추 햇빛이 좋은 날 가면 원추!
시라오가든 필수 준비물은
양산, 선크림, 물, 선글라스!!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태양 아래 바로 서 있는 느낌이라 덥고 눈이 부셔서 바짝 말라가는 느낌입니다.
아!!
시라오가든 화장실은 이용료를 지불하셔야 합니다.!
10페소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화장실에 들어가면 성공을 하든 못하든 10페소 내야 해요.
꼬맹이 때문에 들어갔다가 그냥 나온 뭔가 아까운 1인입니다.
사진에 진심인 것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진신인 듯합니다.
중국사람들도 많고 일본인들 다들 더운데 땀을 뻘뻘 흘리며 포토존 찾기 바쁘네요.
손바닥 조형물은 기다리다가 세계각국의 말을 들었네요.
꼬맹이들 엄마 저건 어느 나라 말이야? 저 사람이 뭐라 하는 거지?
애미도 모르겠는데... 뭐라고 하는지 내가 알면 ㅋㅋㅋ 얼마나 좋겠니?
파파고에게 물어봐 ^^
사진이 더 많지만 얼굴이 대문작이라 올리기가 부끄럽습니다.
전체적인 평을 말씀드리자면
세부시티에서 1시간 정도 걸려 갔는데 생각보다 작아서 조금은 실망감이..^^
그래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정원이라 포토존도 많고 셧터누르기 바빴습니다. 대략 40분 정도 구경하고 사진 찍은 것 같습니다. 기다리는 사람이 없으면 더 빨리 찍었을 수도..
지형이 뒤죽박죽이라 아래로 갔다가 위로 올라갔다가 하기 때문에 운동화나 편한 신발 신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앞서 말했듯이 선크림 양산 물 꼭 챙기시고요.
더위 많이 타는 분들이라면 굳이 안 가셔도.. 은근히 더워서 아이들이 짜증 섞인 말을 들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풍경은 볼만합니다. 한 번쯤은 가 볼만한 곳이라고 생각 듭니다.
세부 다른곳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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