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연북로 해물탕/옥돔구이/보리김치 맛집

제주도에 가면 꼭 먹어야 할 음식들이 있죠
그중 해물이 빠지면 섭하죠
그리고 제주산 옥돔
요즘 핫한 보리김치까지~
제주공항에서 차로 15분거리에 위치한
“연북로 해물탕” 을
소개합니다.

연북로 해물탕 외관 2층입니다.

제주 제주시 연북로 221 2층
0507-1496-0445
10:00 - 22:00 영업
15시-16시 브레이크타임
단체가능, 주차, 포장

메뉴
해물탕 세트 중 79,000원
해물탕 세트 대 89,000원
[활문어, 옥돔구이 포함]
공기밥 별도

해물찜 세트 중 69,000원
해물찜 세트 대 79,000원
[옥돔구이 포함]
볶음밥, 공기밥 별도

한상차림 2인분 100,000원
[전복돌솥밥, 옥돔구이, 전복장, 전복버터구이,
해물탕, 활문어, 새우장, 간장게장]

식사류, 단품 가능
전복성게미역국 18,000원
고등어구이 15,000원
등등

내부 홀

단체석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편하게 식사 가능

해물탕 세트 시켰는데
기본 반찬이 깔끔하네요.

해물탕에 해물은 아낌없이
넣어주셨네요.
그래서 그런지 국물맛이 소주를 부르는 맛
먹으면 먹을수록 시원한 국물맛에
소주를 드링킹 하는데
소주한잔에 국묵한사발
술을 마시면서 해장하는 느낌
비행기 타고 와서 답답했는지
많이 마신건 안비밀

옥돔구이

옥돔을 배를 갈라 소금을 뿌려 꾸덕꾸덕하게 말린 뒤
구운 것으로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구이 뿐만 아니라 제주에서는 싱싱한 옥돔으로 미역이나
호박을 넣고 국을 끓이는데 별미로 손꼽힌다.

반건조 옥돔구이는 생물이 주는 부드러움은 없지만
전혀 느끼하지 않고 구수하니 담백해서 좋다.

옥돔은 입맛 회복 (몸의 필수 구성성분인 단백질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나 입맛을 잃은 어르신들에게 특히 좋다.),
산후 몸 회복 (제주도에서는 산후 몸조리에 특효가 있다 하여, 미역을 넣고 끓인 생옥돔국이 인기 있다.)

제주도 연안에서 잡히는 옥돔은 클수록 맛있다.
흰색, 붉은색, 노란색이 있으며 맛은 흰색이 가장 좋다.
예부터 궁중 진상품일 만큼 귀한 생선이었으며
지금은 인지도가 높은 제주도의 특산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보리김치를 여기서 맛 보다니..

별미 김치로 백김치 특유의 시원함,
깔끔함과 보리의 담백함
고추의 칼칼함까지
남녀노소 모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보리김치

아이들도 안맵다고 잘 먹음

보리김치는  젓갈이 들어가지 않아 군내가 나지 않고
일반 김치보다 나트륨 함량이 낮다.
보리의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은
혈중 지질 수치를 낮추며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철분 함량이 높은 얼갈이배추와 함께 섭취하면
맛과 영양 모두 상호 보완하는 효과가 있음

해물의 특유한 비린내를 잡아준다.
고기랑 먹어도 맛있을듯
택배 시킬까 엄청 고민함

비행기 타고 배고팠는데
공항에서 차로 15분거리
만족스럽게 잘 먹은 제주에서 첫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