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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커피, 이벤트)

BACHA COFFEE 1910 바샤커피 바차커피 I LOVE PARIS, CARAMELO MORNING

by 향이쿵 2024.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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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을 다녀온 친구에게 선물 받은 명품 커피 바차커피입니다.

 

모나코 태생의 바샤커피는 1910년 모나코 마라케시의 메디나에서 처음 시작 

현재 유럽과 아시아에서 커피계의 에르메스로 불림

 

전 세계 33개 국가에서 생산되는 커피빈을 공수해서 싱가포르에서 핸드 로스팅한 제품

싱가포르의 덥고 습한 날씨가 최상의 커피맛을 선보일 수 있는 비결이라고 합니다.

 

 

 

바챠커피 마시는 방법

 

- 오른쪽 상단의 라인에 맞춰 봉지를 찢기

- 천공을 따라 필터 백을 열기

- 컵에 종이 걸쇠 걸기

- 컵을 채울 때까지 커피 위에 뜨거운 물을 붓기

(95도의 물을 사용 180ML)

 

 

♣ CARAMELO MORNING

바차커피는 맛보다는 향인가 싶다.

로스트는 미디엄

 

포장을 뜯음과 동시에 캐러멜향과 커피의 향이 코끝을 간질인다

안 마실수가 없는 매력적인 아이들이군

향만 맡아도 기분이 좋아진다.

 

소량의 우유 또는 크림과 함께 마시면 더 맛있다고 한다. 

난 본연의 맛을 느끼는게 좋다.

 

 

 

♣ I LOVE PARIS

 

원산지 : 싱가포르

원재료명 : 커피원두 97%(아라비카 100%), 천연향료(헤이즐넛향)

 

포장만 뜯었을 뿐인데 향이 예술입니다.

명품커피라 하더만 커피의 향도 고급진 블렌딩의 느낌이 ^^

 

묵 넘김이 부드럽고 헤이즐넛향이 깊으면서 강합니다. 

맛도 맛이지만 향으로 여운이 많이 남는 커피입니다.

 

파리에서 마시는 커피는 이런 맛일까요? 이런 향일까요?

 I LOVE PARIS

 

 

바차커피의 다른 드립백 종류

 

◆ 밀라노 모닝 MILANO MORNING

초콜릿의 쓴맛과 브리오슈의 달콤한 맛의 절묘한 조합

 

◆ 마라케시 모닝 MARAKECH MORNING

자두의 상큼함, 체리의 진한 맛의 조합으로 매력적인 풍미

 

◆ 1910

 신선한 산딸기와 진한 크림을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커피

 

◆ 블루 다뉴브 BLUE DANUBE

블루베리의 상큼함과 밀크 초콜릿의 부드러움에 조화

 

 

◆ 세빌 오렌지 SEVILE ORANGE

카카오와 신선한 오렌지가 아라비카 원두와 절묘한 조합

 

◆ 톨테카 초콜릿 TOLTECA CHOCOLATE

 아라비카 원두로 진한 카카오빈의 향을 그대로 다아냄

 

◆ 스윗 멕시코 SWEET MEXICO

아라비카 원두와 바닐라 원두를 조합하여 섬세한 균형을 이룸

 

◆ 바라카 디카페인 BARAKA DECAFFEINATED

달콤한 오렌지의 섬세한 산미가 강조된 부드러운 다크 초콜릿 향이 특징

 

◆ 싱카포르 모닝 SINGAPORE MORNING

초콜릿, 향신료와 풍부함 산미를 조화롭게 조합

 


 

핸드드립은 물을 몇 차례 나눠 붓고 향을 맡으며 기다리면서 힐링이 된다.

걱정도 잠시 잊을 수 있어서 좋다.

개인적으로 바차 커피는 차갑게 마실 때 맛이 더 좋은 것 같다.

 

커피를 좋아하는 친구가 여행 선물로 사준 바차 커피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좋았다.

서로 다른 선물과 나눠 갖기를 했는데..

더 가져올걸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면세점에서 판매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25불 정도였던 걸로

 

친구 덕분에 입맛만 더 고급져지는데.. 내 주머니 사정은 슬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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