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운전면허 반납하고 교통카드 받아가세요.

서울시, 경기도 외 여러 지자체에서 올해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교통카드 10만 원권을 4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지급한다고 합니다.

 

 

고령 운전자로 인한 안타까운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매년 65세 이상 운전자에 따른 교통사고가 증가하면서 사고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어르신 운전면허 반납 제도를 시행

자진반납 시 교통카드,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지원 대상자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있는 70세 이상

 (면허 반납일 기준 1954년 12월 31 이전 출생자)

 

반납 방법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복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접수를 합니다.

(온라인 신청은 반납의 절차 때문에 안됨)

 

작년에는 경찰청과 자치단체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2024년부터는 자진반납 통합서식 마련과 경찰청 연계로 

행복복지센터 한 번 방문으로 빠르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신청기간

 

2024년 4월 7일 ~ 예산 소진 시까지

 

구비서류

 

신청서(행복복지센터 구비)

운전면허증 

 

혜택

 

전국 어디서나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교통수단과 티머니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10만 원권 지급

 

면허 반납 어르신 교통카드는 일반 티머니 카드와 동일한 카드로 교통수단, 티머니 가맹점 등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충전 금액 소진 시 본인부담으로 충전하여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 지하철 이용 시 요금이 차감되므로 지하철에서는 '지하철 무임승차카드'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주요 사용처

 

- 버스(시내버스, 초록버스, 파랑버스, 토란버스, 빨간 버스, 마을버스)

- 택시

- 기차(새마을호, 무궁화호, 누리로, 통근열차)

-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 24, 미니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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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 울산, 포항 등 전국 200여 개 지자체서 실시되고 있습니다.

매년 시행되고 있으나 예산소진 시 못 받을 수 있으니 상반기에 신청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셔서 혜택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