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개화시기, 진달래 vs 철쭉 vs 영산홍 구별하는 법

진달래 개화시기

진달래 vs 철쭉 vs 영산홍

진달래와 철쭉 그리고 영산홍 구별하는 법

진달래와 철쭉 그리고 영산홍 차이점은 뭘까요?

 

진달래 개화시기

 

진달래 개화시기 출처 : 네이버 화면 캡쳐

 

 

진달래 철쭉 영산홍 구분하는 법

 

진달래 vs 철쭉 vs 영산홍 쉽게 구분하는 법

 

진달래

 

진달래는

개화시 꽃이 먼저 피고 나서 잎이 나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기적으로 보면 

진달래 꽃이 먼저 피는데

대략 개화시기는 3월 중순부터 말 사이에 핍니다.

꽃받침이 거의 없으며, 꽃잎에 반점이 없거나 옅은 반점이 특징입니다.

진달래 꽃말은 '사랑의 기쁨'

 

 

철쭉은

철쭉은 여러 가지 색깔의 꽃이 있습니다.

공원에 관상용 철쭉은 산철쭉의 개량종이라고 합니다.

 

철쭉은 진달래와 다르게 

꽃과 잎이 같이 피거나, 잎이 먼저 나오고 꽃이 핍니다.

진달래와 달리 꽃받침이 있으며

뚜렷한 적갈색 반점이 있습니다.

꽃받침과 꽃대가 끈적거림

 

철쭉은 암술 1개에 수술이 8개에서 10개

개화시기도 다른데요. 철쭉은 벚꽃이 진 후 개화합니다.

 

철쭉의 꽃말은 '사랑의 즐거움, 즐기찬 번영'

철쭉 출처 : 나무위키

 

영산홍

철쭉과 영산홍도 많이  헷갈리는데요.

보통 정원이나 도로변에서 보는 철쭉은 영산홍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공원, 화단에서 꽃이 작으면서 화려한 색깔이면 영산홍!

암술 1개에 수술이 영산홍은 5개에서 6개 사이

영산홍은 산철쭉을 개량한 것인데 일본철쭉, 왜철쭉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일본에서 오월철쭉(사츠키)이라고 불리는데 일본 오월철쭉에다가 영산홍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영산홍은 철쭉의 한종류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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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와 철쭉은 같은 진달래과입니다.

둘 다 학명에 Rhododendron이 들어가는데요.

따라서 생김새와 특성이 비슷하고 꽃말도 사랑이라는 공통적인 단어가 들어가죠.

 

둘은 비슷한듯하지만 같은걸로 취급하면 안 됩니다.

진달래는 식용으로도 많이 활용되지만 철쭉은 식용으로 활용하면 안 됩니다.

진달래도 식용이 가능하나 미량의 독이 있으니 꽃술은 떼어내고 먹어야 합니다.

철쭉에는 독성이 있어 인체에 해가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흡사한 유럽 개량 품종 아젤리아를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철쭉은 한 가지 색만 띄는데요. 흰색, 분홍색, 자주색 등

아젤리아는 꽃잎의 색깔이 더 화려하고 무늬도 있습니다.

진달래

 

진달래와 철쭉 영산홍 구분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진달래는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는 점과 철쭉은 잎이 먼저 피거나 꽃과 같이 핀다는 점을 기억하시면 쉽게 구분이 가능합니다. 또한 도로변에 핀 꽃은 영산홍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아름다운 꽃 보면서 봄을 느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