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시장에 갔다가 타코야끼 맛집을 발견했습니다. 지나가다 큼직한 문어에 시선을 빼앗겨 저도 모르게 그만 주문을 하고 줄 서 있었네요~ 늘 들르던 타르트야에 가서 주문하고 타코야키 하나 뚝딱 하고 왔습니다.
신포타코
인천 중구 우현로 49번길 25 1층 신포타코
수, 목, 금, 토, 일 14:00 - 20:30
월, 화 정기휴무
0507-1480-0855, 010-5613-0855 (30분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예약 가능합니다.)
신포타코 메뉴
싱글 Size 7알, 4,500원
커플 Size 14알, 8,500원
패밀리 Size 28알, 16,000원
소스선택
1. 오리지널 : 일본 타꼬야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특제 신포타코소스
2. 매운맛 : 느끼한맛을 잡아줄 매운맛의 타코야키 소스(라면 맵기 정도)
3. 와사비마요 : 알싸한 와사비와 마요네즈의 부드러운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소스
4. 치즈 : 부드럽고 달콤한 치즈맛 소스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스
신포타코 조리과정 샷
문어가 튼실합니다.
저 자태에 반해서, 문어에 홀려서, 휘리릭
튼실해도 과하게 튼실합니다.
반죽이 약간 부풀면서 반죽의 가장자리를 꼬챙이를 이용해서 깔끔하게 정리하면서 반죽을 굴린다.
그 굴리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빠져든다. ^^;;
겉바속촉 타코야끼
14알 주문했습니다. 반은 오리지널 반은 와사비마요
먹고 갈 곳은 마땅히 없기도 하지만 포장해서 받은 순간 냄새 때문에
참지 못하고 시장 구경하면서 다 먹었습니다.
가쓰오부시가 바람에 흔들리며 유혹합니다.
소스는 자극적이지 않고 와사비마요도 많이 안매워서 아이들 먹기도 괜찮았습니다.
타코야키란?
타코를 넣고 구운 것
'타코야키'
오사카의 '코나몬 문화' (밀가루 쌀가루를 이용해 만든 타코야키, 오코노미야키 등의 음식을 먹는 문화)
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음식
오사카 사람이라면 가정에 타코야키 전용 조리기구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보편화되어있음
신포타코 위치는 신포시장 메인골목
타르트집에서 30m 닭강정집 방향으로 직진하면 오른편에 있습니다.
타르트집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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