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마을 막걸리는 유통 이후 보관일 수에 따라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개인적으로 봄봄봄이 제일 좋아합니다.
그런 저에게 늘봄 막걸리는 안 살 수가 없잖아요.
느린마을 늘봄막걸리를 좋아하는 이유는 아스파탐이 안 들어가 있습니다.
보존제 무첨가!!
그래서 머리가 안아파요.
아주 탁월한 선택이죠.^^
김치찜 끓여 반주로 한잔!
나이가 들어가나 봐요. 김치에 막걸리가 맛있어요. 잘 어울리는 궁합이죠.
늘봄막걸리는 탄산이 강한 편입니다.
그래서 산뜻해서 좋죠.
김치찜 한입 먹고 늘봄 막걸리 한잔 마시면
입속에서 산뜻한 탄산 포텐이 터집니다.
다른 술도 맛있지만
막걸리는 쌀을 발효해서 만든 술이라 술 중에 몸에 덜 나쁠 것 같은 기분
뭔가 위안을 삼아봅니다.
병에 쓰여있듯
느린마을 막걸리의 갓 빚은 상큼한 봄 맛을 오래도록 즐길 수 있는 인공감미료 무첨가 막걸리입니다.
제품명 : 느린마을 늘봄막걸리
에탄올함량 : 6%
식품유형 : 살균탁주
내용량 : 750ml
원재료명 : 정제수, 쌀가루(국내산), 액상과당, 국[입국(쌀), 조효소제(밀)], 이산화탄소(탄산), 건조효모, 젖산
탁주가 아니라 살균탁주네요
그래서 유통기한이 다른 생막걸리와 비교하면 긴가 봐요.
사 오면 그날이나 다음날 바로 마시기 때문에 저랑은 상관없는 유통기한!
달달하고 상큼한 맛이 일품인 느린마을 늘봄막걸리
느린마을 막걸리는 가격대가 있는 편인데 늘봄막걸리는 그에 비하면 조금 저렴합니다.
그것도 맘에 듭니다.
만약 달달한 막걸리를 싫어하시면 비추!
내돈내산 주관적인 리뷰였습니다.
막걸리 입문용으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