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공원[한국전통정원] 물범카 탑승까지 아름다운 경치구경

주말에는 아아들과 달려야죠
헛!!!
오늘은 저번부터 가보고 싶던
한국전통정원에 다녀왔습니다.

월미공원은
조선시대에는 한양을 지키던 군사기지였고
개항기에는 조선에 들어오기 위해 머무는 첫 기착지였다.
6.25전쟁 시에는 인천상륙작전의 첫 상륙지점이었으며
과거 군부대였던 지역을 2001년도에
인천시에서 인수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하게 되었다.

생태적으로 잘 보존된 이곳은 주민들에게 녹음이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고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공원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 1가 산2-1번지 일원
월미공원 안내소 032-765-4133

주차:무료
월미공원 제1주차장
월미공원 제2주차장
월미공원 대형버스 주차장

한국전통정원에 가까운 동문주차장에 파킹!
당연 무료

한국전통정원은 조선시대의 궁궐정원, 별서 정원,
민가 정원을 재현하였다.
궁궐정원으로는 부용지,애련지,화계, 아미산 굴뚝을
별서 정원으로는 소쇄원, 국담원, 서석지를
민가 정원으로는 양진당, 전통 민가 등울 재현하였다.

사슴원과 토끼원도 있어서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구경하면서 정문으로 감
우린 물범셔틀카 타고 전망대에 갈거에요.

성인 : 편도1,000원 / 왕복 1,500원
어린이,청소년 : 편도500원 / 왕복 800원
만4세미만 무료, 국가 참전유공자
5.18민주유공자무료,70세이상 인천시민무료

운영시간 : 10시-17시 중식시간,월요일 미운행
대략 20분 간격운행

정상광장에 도착하면
백령도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제331호 점박이물범
(2014인천아시안게임 마스코트)
반겨줌~
이름도 ‘물범카로 명명함

물범카에서 내려 조금 걸으면
예포대

예포
[월미도에 설치한 예식용 대포]
국가,부대,함정을 공식 방문하는 내외국의
국가원수, 고위관리 등이 도착하거나,군함이 외국의
항구에 입항하는 등 각종 의례시 경의를 표시하기 위해
군대나 군함이 공포탄을 발사하는 예식절차.
고종황제 즉위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각국
대사를 맞이하는 포대를 월미도에
설치했다는 기록이 전한다.

월미공원 전망대

월미산 정상부에 있는 23m의
전망대에서는 인천시가지는 물론 서해 바다와
낙조, 인천항, 인천대교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차와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카페 달빛마루가 있음

계단과 엘리베이터가 있지만
오늘 우리가 갔을때는
승강기 공사중
걸어서 전망대 루프탑 올라감

구름이 많고 날씨가 영~~
그래도 다 보임~
이렇게 내려다 보니 감회가 새롭군

월미 달빛마루는 실버카페!
가격이 착하다
너무 더워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하고 내려옴

월미도에 가면 늘 마이랜드 가서 놀이기구 타고
선착장 구경 하고 먹고 마시고만 왔는데
이렇게 가니 새삼 다르게 느껴진다.

월미둘레길은
2009년 수도권대기환경청의
[수도권 걷기 좋은 산책코스 20]에 선정

아이들 조금 더 크면 둘레길도 한번 도전!

양진당에서는 제기차기, 딱지, 비석치기 등등
놀이감이 준비 되어 있으니
아이들과 체험하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